피부는 모체에서 뇌와 함께 형성되며, 신체의 가장 겉면에 존재하고, 생체의 여러 기관과 동적(動的) 평형을 유지하고,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내부 기관을 보호하고 생명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표면적은 약 16,000cm²이며 무게는 대략 체중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피부는 외부로부터 여러 가지 자극이나 손상 또는 건조 등으로부터 생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체온조절, 감각기능, 분비 및 배설기능, 흡수기능 등 다양합니다. 피부의 두께는 연령, 성별,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남성피부가 여성피부 보다 두껍습니다. 그렇지만 지방층의 두께는 여성쪽이 두껍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의 두께는 눈꺼풀이 가장 얇고 손바닥, 발바닥이 가장 두껍습니다. 피부의 구조는 위에서부터 표피, 진피, 피하조직 3개의 층으로 구성되며, 여기에 털, 손톱, 피부선(한선, 피지선) 등의 부속기관있습니다.
피부는 주요한 6가지 기능을 수행합니다.
1) 통각, 촉각, 압각 및 온도 감각을 지각합니다.
2) 혈관 확장이나 수축을 통한 체온조절을 하며 부속기관인 한선은 수분배설과 증발을 통해서 신체를 차게 하며 피하의 지방조직은 절연기능을 합니다.
3) 수분과 전해질 균형에 의한 항상성 환경을 제공합니다.
4) 세균이나 화학물질과 같은 이물질, 물리적 및 화학적 외상 그리고 열이나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합니다. 또한 모발은 피부 표면을 보호하여 촉감을 증진하고 체열을 보존하여 체온을 조절합니다.
5) 피부는 햇빛을 받으면 칼슘과 인의 대사를 조절하는 비타민D를 생성합니다.
6) 진피층의 림프구나 비만세포, 단핵 식균세포, 랑게르한스세포 등에 의한 면역학적 방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피부는 나이가 들면 변화가 나타나며 태양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변화가 가속화됩니다. 피부는 건조해지고 탄력성이 소실되며 얇아지고 주름지며 피하지방층이 감소됩니다. 노화에 의한 피부변화는 피부의 상해나 피부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1. 피부의 표면
피부의 표면은 종횡으로 불규칙 혹은 어느 정도의 규칙성을 가지고서 삼각형·사각형 또는 복잡한 모양의 미세한 주름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주름에서 홈부분을 피부소구(皮膚小溝, furrow)라고 하고, 피부소구로 둘러쌓인 부분은 피부소릉(皮膚小稜, hill)이라고 합니다. 이 피부소릉에는 땀구멍이 열려 땀을 분비하는 한공(汗孔)이 있습니다. 또 피부소구와 피부소릉이 서로 만나는 곳에는 모공(毛孔)이 있으며 털이 나와 있습니다. 2. 피부의 내면
피부의 내부는 표피와 진피, 그리고 피하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표피는 탈락층으로 가장 바깥층에 위치하여 인체를 보호하고, 표피와 피하지방 사이에 있는 진피는 탄력성과 신축성 등 피부의 상태를 결정합니다. 그 밑에 있는 피하지방층은 보호, 영양소 저장, 체온조절 등의 역할을 하며, 그 두께는 성별이나 나이 그리고 영양상태에 따라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