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성형’

  성형을 나누어드립니다.

‘숭례문을 성형하고 싶다네.’

숭례문 화재가 났을 때 화마로 불타 흉하게 무너져 내린 고고한 문화제의 모습을 보면서 지인에게 그런 생각을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성형전문의의 오기이거니, 하실 지도 모르지만 세상을 자연스런 모습으로 가꾸고 싶다는 생각을 학창시절부터 품은 생각이었습니다.

현대에 와서 외모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가 경쟁력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는 매순간 아름다움에 대해 고민하며 또 아름다움을 꿈꿉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제각각이듯 외모가 가진 사연 또한 제각각입니다. 선천적 외모 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힘겹게 살아가시는 분도 계실 것이며 사고, 질병 등 후천적 경우로 고통을 받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사연은 제각각이지만 아름다워지고자 마음은 사람들의 한결 같은 소망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일은 누구나 꿈꾸는 소망이지만 모두가 갖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희 자이성형외과에서는 경제적인 이유나 성형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적 차별에 의해 이러한 꿈을 이룰 수 없는 이웃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성형을 나누어 드리고자 합니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소녀소년가장들 중에서, 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의 자녀들 중 외모 때문에 고통 받는 분들의 사연을 말씀해주세요.

가족의 사연을 올려주셔도 되고 본인의 사연을 직접 올려주셔도 되며 또 가까이서 지켜본 이웃, 친구의 사연을 올려주셔도 됩니다.

아름다워지려는 마음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사람이 아름다워지면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이 말처럼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사연이 또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입니다. 성형을 나누고 아름다움을 나누는 방식, 이것이 세상을 아름답게 성형하는 방법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이성형외과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이성형외과 원장  이  현  택, 정   만